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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아브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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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호세 아브레우는 쿠바 출신의 야구 선수로, 쿠바 리그에서 활약하며 MVP를 수상하고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013년 메이저 리그 진출을 위해 망명하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었고, 2014년 신인왕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과 MVP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2023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으나, 2024년 부진한 성적으로 방출되었다. 현재는 푸에르토리코 윈터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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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아브레우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호세 아브레우, 미닛 메이드 파크의 더그아웃에서 (2014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대 (2014년 5월 17일)
본명호세 다리엘 아브레우 코레아
출생일1987년 1월 29일
출생지쿠바 시엔푸에고스 주 크루세스
신장190cm
체중115kg
포지션1루수 / 지명 타자
투구/타석우투우타
프로 입단2013년 (아마추어 자유 계약)
첫 출장MLB / 2014년 3월 31일
소속팀FA
선수 경력
클럽엘레판테스 데 시엔푸에고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4–2022)
휴스턴 애스트로스 (2023–2024)
국가대표쿠바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내역
올스타3회 (2014, 2018, 2019)
MVPAL MVP (2020)
올-MLB 팀올-MLB 세컨드 팀 (2020)
신인왕AL 신인왕 (2014)
실버 슬러거3회 (2014, 2018, 2020)
행크 아론 상AL 행크 아론 상 (2020)
RBI 리더AL RBI 리더 2회 (2019, 2020)
통계 (MLB, 2024 시즌 종료 기준)
타율0.283
안타1,587
홈런263
타점960
국제 대회 메달
야구 월드컵2009 네투노 은메달 (쿠바 국가대표팀)
인터컨티넨탈 컵2010 타이중 금메달 (쿠바 국가대표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참가2013년

2. 쿠바 리그 시절

쿠바 시엔푸에고스 주 출신으로[55] 16세에 쿠바 국내 리그에 데뷔하여 마누엘 파하르도 국립 체육 대학을 졸업했다. 초기에는 외야수와 3루수로 뛰었으나 2008년 이후 1루수로 정착했다. 쿠바 리그에서 뛰어난 타격 능력을 선보이며 2009-2010 시즌부터 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했고, 2010-2011 시즌에는 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활약했다. 또한 쿠바 대표팀의 일원으로 2009년 야구 월드컵, 2010년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2010년 인터컨티넨탈컵,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활약했으며,[60] 2013년 8월 망명했다.

2. 1. 초기 경력

쿠바의 시엔푸에고스 주에서 태어난 아브레우는 어릴 적 오레스테스 킨데란을 동경하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55] 주니어 내셔널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16세의 나이에 쿠바 국내 리그인 세리에 나시오날에 데뷔했다. 2004년에는 제21회 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쿠바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이후 쿠바의 명문 체육대학인 마누엘 파하르도 국립 체육 대학을 졸업했다.

초기에는 외야수와 3루수를 주로 맡았으나, 2008년 이후에는 1루수로 출전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2007–2008 시즌까지 세리에 나시오날에서 5시즌 동안 타율 0.295, 장타율 0.467을 기록했다. 2008-2009 시즌에는 타율 0.346, 출루율 0.441, 장타율 0.630을 기록하며 리그 사구 1위(30개), 홈런 공동 8위(19개)에 올랐다. 시즌 중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쿠바 대표팀 잠정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2009년에는 2009 월드 포트 토너먼트와 2009 야구 월드컵에 쿠바 대표로 참가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월드컵에서는 타율 0.250, 출루율 0.333, 장타율 0.469를 기록했다.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아브레우


2009–2010 시즌은 아브레우에게 최고의 해였다. 89경기에서 타율 0.400, 출루율 0.555, 장타율 0.822를 기록하며 30홈런, 76타점, 74볼넷을 달성했다. 그는 이 시즌에 출루율과 장타율 리그 1위를 차지했고, 고의사구(32개) 역시 압도적인 1위였다. 타율과 홈런은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올스타 1루수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2010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쿠바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대회 최고 타율과 함께 올스타 1루수로 뽑혔고, 2010 인터컨티넨탈컵에서도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쿠바의 우승을 도왔다.

2010–2011 시즌에는 어깨 활액낭염으로 23경기에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66경기에서 타율 0.453, 출루율 0.597, 장타율 0.986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마지막 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함께 3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당시 쿠바 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1] 그는 타율, 장타율, 고의사구, 홈런(세스페데스와 공동) 부문에서 리그 1위를 차지했고, 타점은 2위(93개)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쿠바 내셔널 시리즈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1–2012 시즌에도 수위 타자 타이틀을 획득하고 3시즌 연속 OPS 1위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증명했다. 2012년 11월에는 사무라이 재팬과의 친선 경기를 위한 쿠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56][57][58][59]

2013년 3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쿠바 대표로 참가하여[60] 6경기에서 타율 0.383, 3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1][5] 같은 해 8월, 아브레우는 쿠바를 떠나 망명을 선택했다.

2. 2. 쿠바 국가대표팀 경력



쿠바의 시엔푸에고스 주 출신인 아브레우는 어린 시절 오레스테스 킨데란을 동경하며 자랐다.[55] 주니어 국가대표 시절부터 주목받았고, 16세 때부터 국내 리그에서 뛰었다. 2004년에는 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의 쿠바 대표로 선발되었다. 초기에는 외야수와 3루수를 주로 맡았으나, 2008년 이후 1루수로 정착하며 쿠바 대표팀의 주전 1루수로 자리 잡았다. 쿠바의 명문 체육대학인 마누엘 파하르도 국립 체육 대학을 졸업했다.

2009년 3월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최종 후보 명단에는 올랐으나 최종 선발되지는 못했다. 같은 해 7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09 월드 포트 토너먼트에 쿠바 대표로 참가하여 1루수 아리엘 보레로의 백업으로 뛰며 10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어서 9월 2009년 야구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되어 타율 0.250, 출루율 0.333, 장타율 0.469를 기록했다. 비록 주전 1루수는 아니었지만, IBAF 최종 보고서에는 팀 동료 알프레도 데스파이네 등과 함께 올스타 외야수로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2010년은 아브레우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해였다.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0년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홈런을 치는 등 맹타를 휘둘러 6경기 타율 0.556(18타수 10안타), 4홈런, 12타점으로 수위 타자에 오르고 1루수 부문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며 쿠바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10월에는 2010년 인터컨티넨탈컵에 쿠바 대표로 참가하여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타율 0.292, 장타율 0.500을 기록, 쿠바가 3년 만에 국제 대회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했다. 결승전에서는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쿠바가 2010년 팬 아메리카 게임 예선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2011-2012 시즌 종료 후, 2012년 11월 6일 발표된 사무라이 재팬 매치 2012 쿠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56][57] 이에 앞서 대만에서 열린 선더 시리즈에 참가한 후 일본을 방문했다.[58][59]

2013년 3월에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다시 선발되었다.[60][1] 이 대회 6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치는 등 타율 0.383, 3홈런, 9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쿠바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5]

'''주요 국가대표 경력'''

연도대회대표팀
2004년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쿠바 대표
2009년2009 월드 포트 토너먼트쿠바 대표
2009년2009년 야구 월드컵쿠바 대표
2010년2010년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쿠바 대표
2010년2010년 인터컨티넨탈컵쿠바 대표
2013년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쿠바 대표


2. 3. 쿠바 리그 기록

쿠바의 시엔푸에고스 주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에는 오레스테스 킨데란을 존경하며 자랐다.[55]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부터 주목받았고, 16세 때부터 국내 리그(세리에 나시오날)에서 뛰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제21회 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의 쿠바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후 꾸준히 성적을 향상시켰으며, 쿠바의 명문 체육대학인 마누엘 파하르도 국립 체육 대학을 졸업했다. 선수 생활 초기에는 외야수와 3루수를 주로 맡고 1루수를 겸했지만, 2008년 이후 1루수로 정착했다.

2007–2008 시즌까지 쿠바 리그 5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95, 장타율 0.467을 기록했다. 2008-2009 시즌에는 타율 0.346, 19홈런, 69타점을 기록했으며, 리그 최다인 30개의 사구를 맞았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쿠바 대표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발탁되지는 못했다. 같은 해 2009 월드 포트 토너먼트와 2009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며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했다.

2009–2010 시즌은 그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해였다. 타율 0.399, 30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강타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출루율(.555)과 장타율(.822)에서 리그 1위를 차지했고, 타율과 홈런은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또한 30개의 사구와 32개의 고의사구로 두 부문 모두 리그 1위에 올랐으며, 올스타 1루수로 선정되었다. 이 해 2010 인터컨티넨탈컵과 2010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쿠바의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수위 타자(.556)를 차지하고 올스타 1루수로 뽑혔다.

2010–2011 시즌에는 어깨 부상(활액낭염)으로 23경기에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66경기에서 타율 0.453, 33홈런, 93타점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했다.[1] 시즌 마지막 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함께 33홈런을 기록하며 당시 쿠바 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타율(.453), 장타율(.986), 출루율(.597), OPS(1.583)에서 모두 리그 1위를 휩쓸었고, 홈런 공동 1위, 타점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쿠바 내셔널 시리즈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시에푸에고스 소속 선수로는 31년 만의 영예였다.

2011-2012 시즌에는 타율 0.394로 2년 연속 수위 타자에 올랐고, OPS(1.379)는 3시즌 연속 리그 1위를 기록했다. 2012년 11월에는 사무라이 재팬 매치 2012 "일본 대표 VS 쿠바 대표"의 쿠바 대표로 선발되었다.[56][57] 2012-2013 시즌에는 타율 0.345,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2013년 3월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쿠바 대표로 참가하여[1][60] 6경기에서 타율 0.360(또는 0.383[5]), 3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만루 홈런을 치기도 했다. 그해 8월, 쿠바 대표팀의 해외 원정 중 망명을 신청했다.

연도구단경기타석타수득점안타2루타3루타홈런루타타점도루도루 실패희생타희생플라이볼넷고의사구사구삼진병살타타율출루율장타율OPS
2003-04CFG712772582770815952010023905579.271.305.368.674
2004-05611901671938724611700021645505.228.311.365.676
2005-06843623125310520511168642202283206110.337.423.538.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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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773372646091150191636025025419173918.345.481.6171.098
SNB: 10년77231832592538884163161781613583111222337712418947985.341.456.6221.078


  • 쿠바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개인 통산 성적은 플레이오프 및 선발 리그 등을 합산하므로 이 표의 합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3. 메이저 리그 경력

(내용 없음)

3. 1. 망명과 시카고 화이트삭스 입단

2013년 8월, 아브레우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경력을 쌓기 위해 쿠바를 떠났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2] 그의 망명은 이후 전 동료 헨리 우루티아에 의해 확인되었다.[3] 아브레우는 아이티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훈련했으며, 그곳에서 우루티아의 에이전트가 그를 선보일 계획이었다.[4] 아브레우는 나중에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3월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동안 망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4]

2013년 10월 29일, 아브레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총액 6800만달러의 6년 계약을 체결했다.[61][62]

2014년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어[63] 3월 3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메이저 리그 데뷔를 치렀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64] 4월에는 월간 신인 최다 기록인 10홈런과 32타점을 기록하며, MLB 역사상 처음으로 4월에 월간 MVP와 월간 신인 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65] 그러나 5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5월 18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66] 6월 2일 복귀했으며, 7월에는 올스타전에 선출되었다. 같은 달 25경기에 출전하여 6홈런, 19타점, 1도루, 타율 .374, OPS 1.099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번 월간 MVP와 월간 신인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67] 9월 27일에는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하며 1981년 론 키틀이 세웠던 화이트삭스 구단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팀의 레전드 폴 코넬코의 은퇴 기념 행사가 열렸는데, 아브레우는 2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 코넬코의 은퇴를 빛냈다. 시즌 종료 후, 앨버트 푸홀스 이후 처음으로 신인으로서 타율 .300, 30홈런,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점 등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에 선정되었다.[68] 또한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상도 수상했다.

2015년에는 15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90, 30홈런, 101타점, OPS .850을 기록했다. 푸홀스 이후 메이저 데뷔 2년 연속 30홈런, 100타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69] 타점은 아메리칸 리그 8위였다.

2016년에는 15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93, 25홈런, 100타점, OPS .820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이어오던 30홈런 이상 기록은 2년 연속으로 마감되었다.

2017년 5월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호르헤 데 라 로사를 상대로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70] 9월에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8~9월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12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시즌 100타점 이상 기록도 4년 연속으로 멈췄다.

2019년에는 부활하여 123타점으로 아메리카 리그 타점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같은 해 메이저 리그 서비스 타임(MLS) 6년을 채워, 오프 시즌인 10월 31일에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지만, 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O)를 수락하여 11월 14일에 규정액(1780만달러)으로 1년 계약을 연장했다. 이후 11월 22일, 2022년까지 3년 5000만달러(QO 금액 포함)로 계약을 연장했다.[72]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가운데, 2년 연속 아메리카 리그 타점왕을 차지했다. 오프 시즌인 12월 9일에는 생애 첫 시즌 MVP를 수상했고, 올 MLB 팀 세컨드 팀(1루수)에도 선정되었다.[73]

2021년 8월 12일, 뉴욕 양키스와 화이트삭스 간의 MLB 앳 필드 오브 드림스 경기가 처음으로 개최되었고, 아브레우도 출전하여 이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MLB 사상 최초의 아이오와주에서의 MLB 공식 경기였으며, 이 홈런은 아이오와주에서 기록된 MLB 공식 경기 첫 홈런이 되었다.[74] 9월 2일에는 8월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75]

2022년 오프 시즌인 11월 6일에 FA가 되었다.[76]

3. 2.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4-2022)

2013년 10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6년간 6800만달러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 리그 경력을 시작했다.[5][6][61][62] 화이트삭스에서 그는 알렉세이 라미레즈, 다얀 비시에도 등 동료 쿠바 출신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뛴 9시즌(2014-2022) 동안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인 2014년에는 신인왕을 만장일치로 수상했으며[68], 이후 실버 슬러거상 3회(2014, 2018, 2020),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 2회(2019, 2020), 아메리칸 리그 MVP (2020년) 등 주요 상을 석권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68][72][73]

특히 데뷔 후 3년 연속 100타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69]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2년 연속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에 올랐다.[72][73] 코로나19로 인해 60경기로 단축된 2020시즌에는 타율 .317, 19홈런, 60타점을 기록하며 타점왕과 함께 MVP를 수상하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73] 2021년에는 MLB 앳 필드 오브 드림스 경기에서 아이오와주 최초의 MLB 공식 경기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74]

2022년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었다.[76]

'''수비 기록'''

연도구단1루수(1B)3루수(3B)
경기자살보살실책병살수비율경기자살보살실책병살수비율
2014CWS109970696105.994-
20151159526011100.989-
201615212438410131.993-
20171391135788130.993-
201811490373881.992-
20191251012748128.993-
20205443027539.989-
202113598035593.99510000----
2022128954511196.989-


  • 2022년도 시즌 종료 시점
  • 각 연도의 '''굵은 글씨'''는 리그 최고

3. 2. 1. 2014년: 신인왕 수상

2017년 화이트삭스에서 아브레우


2013년 10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6년간 68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5][6] 이로써 아브레우는 화이트삭스에서 동료 쿠바 출신 선수인 알렉세이 라미레즈, 다얀 비시에도, 그리고 룰 5 드래프트로 지명된 아드리안 니에토와 함께 뛰게 되었다.

2014년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고[63], 3월 3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64] 4월 8일에는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생애 첫 홈런 2개를 기록하며 팀의 15-3 대승에 기여했다. 4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의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시즌 8호 홈런을 쳐 3~4월 신인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같은 날 경기 후반에는 그랜트 발포어를 상대로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세 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완성했고, 이는 그의 시즌 9호 홈런으로 메이저 리그 데뷔 첫 달 신인 최다 홈런 기록(앨버트 푸홀스, 카를로스 델가도, 켄트 허벡의 8개 기록 경신)이었다.[7] 이틀 후인 4월 27일까지 홈런 10개와 32타점을 기록하며 4월 신인 월간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으며, 4월 신인 홈런 기록을 10개로 늘렸다.[7][65] 이러한 활약으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주간 아메리칸 리그(AL) 이주의 선수상을 시애틀 매리너스의 카일 시거와 공동 수상했으며[8], 4월 한 달간의 성적(10홈런, 32타점)으로 MLB 역사상 최초로 월간 최우수 선수와 이달의 신인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65]

5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고[66], 다음 날인 5월 18일 왼쪽 발목 건염 진단을 받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9][66] 6월 2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 출전했고, 복귀 후 두 번째 타석에서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2점 홈런을 기록했다.[9] 6월에는 다시 한번 AL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었다.[10]

7월 6일, 팀 동료 알렉세이 라미레즈, 크리스 세일과 함께 MLB 올스타전에 선발되었다.[10] 올스타 휴식기까지 아브레우는 타율 0.292, 29홈런(MLB 전체 1위), 73타점을 기록 중이었다.[10] 7월에는 2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74, 6홈런, 19타점, OPS 1.099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월간 MVP와 월간 신인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이는 한 시즌에 두 번이나 두 상을 모두 받은 최초의 사례였다.[10][67] 또한 4월, 6월, 7월 세 차례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한 시즌에 세 번 이상 이 상을 받은 역대 네 번째 선수가 되었다.[10]

9월 27일,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하며 1981년 론 키틀이 세운 화이트삭스 구단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11][68] 이날은 팀의 베테랑 폴 코넬코의 은퇴 기념 행사가 열린 날이기도 했는데, 아브레우는 2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 코넬코의 은퇴를 빛냈다.[68]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317, 36홈런, 107타점으로, 앨버트 푸홀스 이후 처음으로 신인 시즌에 타율 .300, 30홈런,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68]

시즌 종료 후, 아브레우는 ''스포팅 뉴스''가 선정하는 AL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고[12], 1루수 부문 AL 실버 슬러거상도 수상하여 프랭크 토마스에 이어 화이트삭스 1루수로는 두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12][68] 최종적으로 2014년 11월 10일, BBWAA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2014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신인(신인왕)으로 선정되었다.[13][68]

3. 2. 2. 2015-2018: 꾸준한 활약

2015년에는 15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90, 30홈런, 101타점, OPS .850을 기록했다.[69] 이는 앨버트 푸홀스 이후 메이저 리그 데뷔 첫 2년 연속으로 30홈런과 100타점 이상을 달성한 기록이었다.[69] 그의 장타율 .502와 67개의 장타는 아메리칸 리그 10위에 해당했으며, 101타점은 리그 8위였다.

2016년에는 15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93, 25홈런, 100타점, OPS .820을 기록했다. 이로써 데뷔 이후 2년 연속 이어오던 30홈런 이상 기록은 중단되었으나, 3년 연속 100타점은 유지했다.

2017년 5월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호르헤 데 라 로사를 상대로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70] 같은 해 9월 9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0년 4월 27일 호세 발렌틴 이후 처음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화이트삭스 선수였다. 2017년 시즌 동안 아브레우는 타율 .304(MLB 전체 8위), 343 총 루타(리그 1위), 102 타점, 116 득점(AL 5위), 6개의 3루타(리그 3위), 82개의 장타(리그 2위) 등 여러 타격 지표에서 MLB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에는 올스타전에 아메리칸 리그 1루수 대표로 다시 선발되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1루수 부문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8월과 9월에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128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265, 출루율 .325, 장타율 .473은 메이저 리그 데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데뷔 첫 해부터 4년 연속 이어오던 시즌 100타점 이상 기록도 95타점으로 마감하며 중단되었다.

3. 2. 3. 2019-2020: 타점왕과 MVP 수상

2019년, 아브레우는 타율 .284/.330/.503, 33홈런을 기록했고, 아메리칸 리그(AL)에서 타점(123)과 희생 플라이(10) 1위를 차지하며 타점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는 병살타 24개로 1위를 기록했다.[14] 수비에서는 −4 DRS 평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아메리칸 리그 1루수 중 가장 낮은 수치였다.[15]

2019년 오프 시즌, 10월 31일에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으나, 11월 14일 화이트삭스의 퀄리파잉 오퍼인 1년 1780만달러 계약 제시를 수락했다.[16] 이후 11월 22일, 이전에 수락했던 퀄리파잉 오퍼를 대체하는 3년 5000만달러 계약을 화이트삭스와 새로 체결했다.[17][72]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졌다. 8월 22일과 23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아브레우는 4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기록을 세웠다. 그는 8월 22일 카일 헨드릭스, 로완 윅,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를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쳤고, 다음 날 유 다르빗슈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홈런을 추가했다.[18]

2020 시즌 전반적으로 아브레우는 타율 .317/.370/.617를 기록했으며, 타율은 개인 최고 기록과 같았고 장타율은 새로운 개인 최고 기록이자 아메리칸 리그 1위였다. 또한 아브레우는 AL에서 타점(60), 출장 경기 수(60), 안타(76), 장타(34), 총 루타(148), 병살타(10, 2년 연속 리그 1위), 1루수 실책(5)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홈런(19개, 2위)과 2루타(15개, 9위)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19] 2년 연속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을 차지했다.

아브레우의 뛰어난 활약은 화이트삭스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아브레우는 헤수스 루자르도를 상대로 두 번째 타석에서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쳤다. 화이트삭스는 이 경기에서 4–1로 승리했지만, 이후 2경기를 연달아 패하며 탈락했다.

정규 시즌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아브레우는 AL MVP로 선정되었다. 이는 1994년 프랭크 토마스 이후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화이트삭스 선수였으며, 딕 앨런, 넬리 폭스에 이어 AL MVP를 수상한 네 번째 화이트삭스 선수가 되었다.[20] 또한 생애 첫 올 MLB 세컨드 팀 (1루수)에도 선정되었다.[73]

3. 2. 4. 2021-2022

2021년 스프링 트레이닝에 도착한 후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다.[21] 팀의 첫 전체 선수 훈련 5일 뒤인 2월 27일에야 화이트삭스와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22]

4월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 9회 초, 아브레우는 1루 수비 중 조시 네일러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며 카를로스 로돈의 노히터 달성을 도왔다. 네일러가 1루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하기 전에 아브레우의 발이 먼저 베이스에 닿았다.[23][24] 5월 14일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1루 라인에서 상대 타자-주자 헌터 도지어와 충돌했다. 두 선수 모두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나,[25] 아브레우는 다음 날 경기에 복귀했다.[26] 5월 16일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웨이드 데이비스의 와일드 피치 때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26]

8월 12일, 아이오와주 다이어스빌의 MLB 앳 필드 오브 드림스 구장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앤드류 헤이니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이는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최초의 메이저 리그 공식 경기에서 나온 첫 홈런이었다.[74] 9월 2일에는 8월의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75]

2021시즌 아브레우는 152경기에 출전하여 30홈런, 117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OPS+는 124로 2020년의 165보다 하락했다. 또한 몸에 맞는 공 22개를 기록했고, 메이저 리그에서 가장 많은 28개의 병살타를 쳤다.[27]

2022년 시즌에는 15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4, 출루율 0.378, 장타율 0.446, OPS+ 133, WAR 4.2를 기록하며 2021년보다 향상된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홈런 수는 15개로 크게 감소하며 장타력 저하를 보였다. 시즌 종료 후 11월 6일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76]

3. 3. 휴스턴 애스트로스 (2023-2024)

2022년 11월 28일, 아브레우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년, 585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28] 그는 쿠바 출신 동료 망명 선수인 율리 구리엘을 1루수로 대체했다. 개막일에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안타를 쳐내 애스트로스 선수로서 첫 안타를 기록했고,[29] 이는 시즌 초 10경기 연속 안타의 시작이었다.[30] 2023년 5월 28일, 아브레우는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이자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첫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최장 기간인 260타석 홈런 침묵을 끝냈다.[31] 아브레우는 2023년 6월 13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2회말 2루타를 쳐내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32] 아브레우는 7월 3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글렌 오토를 상대로 통산 250번째 홈런을 쳤다.[33]

애스트로스는 2023년 8월 12일 하부 등 부상으로 아브레우를 10일 부상자 명단 (IL)에 올렸고,[34] 8월 23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복귀시켰다. 2023년 9월 6일 텍사스와의 마지막 시리즈에서 아브레우는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쳤고, 이후 3점 홈런을 추가하며 12–3 승리를 이끌었다. 7타점은 개인 최고 기록과 같았으며,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첫 만루 홈런이자 멀티 홈런 경기였고, 시리즈에서 총 11타점을 기록했다.[3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시리즈의 처음 두 경기에서 아브레우는 결정적인 타점을 올리는 2루타를 쳐내, 2–1과 1–0으로 승리한 두 경기에서 모든 3득점을 기록하며 애스트로스가 7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36] 9월 26경기에서 아브레우는 .237/.299/.536의 타율에 8홈런과 28타점을 기록했다.[37] 2023 시즌, 아브레우는 141경기에 출전하여 .237/.296/.383의 타율에 18홈런과 90타점을 기록했다. 이는 그의 통산 90타점 이상을 기록한 일곱 번째 시즌이었다.[19]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아브레우는 총 311타석에서 .207/.261/.303의 타율에 5개의 2루타와 7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283타석에서 .272/.336/.476의 타율에 11홈런, 18개의 2루타, 83타점을 기록했다.[37]

아브레우는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ALDS)에서 3홈런과 8타점을 기록했는데, 여기에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승리하여 시리즈를 확정짓는 결승 타점이 된 4차전 2점 홈런이 포함되었다. 애스트로스는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ALCS)에 진출하여 기록을 7연속으로 연장했다.[38]

아브레우는 2024 시즌을 77타석에서 .099의 타율에 3타점으로 시작했다. 2024년 4월 30일, 아브레우는 스윙 교정을 위해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 애스트로스로 옵트 아웃되었다.[39] 그는 5월 27일에 빅리그 클럽으로 복귀했다.[40] 그러나 그의 경기력은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애스트로스는 6월 14일에 그를 방출했다.[41] 애스트로스 단장 데이나 브라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궁극적으로 아브레우는 뛰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훌륭한 경력을 보냈습니다. 그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그를 마이너 리그로 보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이번 주 프로세스를 통해 논의하면서, 변화를 줄 때라고 판단했습니다.”[42] 그는 시즌 동안 35경기에 출전하여 .124/.167/.195의 타율에 2홈런과 7타점을 기록했고, 그의 경력에서 가장 낮은 −1.6 WAR를 기록했다.

4. 선수 생활 이후

2024 시즌 후, 아브레우는 로베르토 클레멘테 프로 야구 리그에서 윈터 리그 야구를 하기 위해 산후안 세나도레스와 계약을 맺었다.[43]

5. 개인 생활

아브레우는 매우 높은 등번호인 79번을 사용한다. 그의 어머니 데이시 코레아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이 번호를 선택했다.[45]

2013년 쿠바를 떠난 후, 그의 첫째 아들 다리엘(2010년생)은 그의 어머니와 함께 쿠바에 남았다.[46] 아브레우의 어머니와 다른 가족들은 2014년 5월 그의 부모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까지 쿠바에 머물렀다.[44][45] 2014년 MLB 올스타전은 그의 부모가 쿠바를 떠난 후 그가 뛰는 모습을 처음으로 본 경기였다.[45] 아들 다리엘은 2016년 8월에야 미국을 방문할 수 있었다. 다리엘의 얼굴과 생년월일은 아브레우의 왼팔에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46] 그의 아내 유스마리는 2017년 10월 둘째 아들 다리엘 아브레우 에르난데스를 낳았다.[47]

2015년에 그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그의 자선 프로그램인 '아브레우의 아미고스'를 시작했다.[48]

아브레우는 선수 생활 동안 긍정적인 라커룸 분위기를 만들고, 열심히 노력하며, 리그 전체에서 인기 있는 선수로 명성이 높다.[40][49][42]

비행기를 타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비행기로 이동할 때는 "항상 '신이시여, 부디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도착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요. (비행기는) 아무것도 좋아할 수가 없어요. 기류 때문에 흔들릴 때는 최악이에요."라고 말했다.[80]

전 지바 롯데 마린스 등에서 뛴 레오네스 마틴과 사이가 좋다. 마틴이 롯데에서 79번을 착용한 것은 아브레우의 등번호에서 유래했다.[8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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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Urrutia confirms defection of Cuban slugger Abreu http://mlb.mlb.com/n[...]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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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웹사이트 Jose Dariel Abreu contract: White Sox reportedly set to pay Cuban defector $68M over 6 years – MLB http://www.sportingn[...] Sporting News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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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뉴스 Astros slug 4 homers, Brown throws 7 scoreless to lead Houston over Washington 6–1 https://www.espn.com[...]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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